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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 수리기/잡학파일

뒤늦은 소니 바이오 VGN-TX55L SSD장착기

뒤늦은 소니 바이오 VGN-TX55L SSD장착기


2007년 구매한 VGN-TX55L

소니의 디자인과 넷북,울트라북이 나오기 전의 휴대용으로 나와 나의 눈에 딱 뛰었던 노트북!!

대학다니며 리포터, 논문, PPT, 홈페이지 제작 등 용량이 작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여 사용했던 노트북!!

기본 배터리도 4시간 이상 사용가능하고, XP다운그레이 하여 최적화해 놓아서 잘 사용하던 노트북!!


  제품명

 

 VGN-TX55L

 프로세서  

 Celeron M Ultra Low Voltage443(1.2GHz)

 메모리  메인메모리
 1GB(1EA) SDRAM
 디스플레이

 LCD

 11.1"Wide(Clear Bright)

 그래픽

 Intel GMA 950

 HDD  

 1.8" ZIF 80GB

 ODD  

 COMBO

 통신

 모뎀

 지원

 LAN

 무선랜 : IEEE 802.11 a/b/g

 유선랜 : RJ-45(100BASE-TX/BASE-T)

 입력장치

 

 82키/터치패드

 PCMCIA 슬롯  

 Type Ⅰ/Ⅱ

 사운드  

 Intel High Definition 오디오 호환

 전원

 배터리

 VGP-BPS5A

 AC어댑터

 VGP-AC16V8
 크기  

 272.4 X 21-28.5 X 195.1 mm

 무게  

 1.27 kg (기본 배터리 포함)

 운영체제  

 Windows Vista Home Premium


2007년 구매 후 바로 메모리 1.5GB, 운영체제 Windows XP로 다운 그레이 하여 사용하였죠.

SSD는 너무 비싸서 구매하지 못하였고, 그래도 최적화 해서 우야우야 사용했죠.


2012년 VGN-TX55L가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SSD가 많이 싸지긴 했지만

1.8" ZIF 용은 일반 SSD보다 2배 더비싸지만 성능은 1/2배라 크게 고민하였죠.

하지만 장착하면 몇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꺼란 생각으로 큰맘먹고 인터넷에 검색하였습니다.


1.8" ZIF용이 예전에는 여러군대 취급하였는데 2012년에는 취급하는대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열심히 찾아 리뷰안 Z230 128GB가 눈에 확뛰더라구요. 과감하게 구매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택배를 받아들

















리뷰안 Z230 128GB은 전정기 방지차원으로 포장되어

에어캡에 싸져서 안전하게 보냈더라구요.

선물로 다운로드 상품권을 넣어서 보냈지만,

훅 버려버리고

조심스럽게 리뷰안 Z230 128GB 꺼내 보았죠











                




크기랑 모양에 장난감 같은 느낌에 이런 성능을 발휘할까하는 의문과 장착하였을때 발휘할 퍼포먼스에 잔뜩 기대를 하였죠.



두둥~ VGN-TX55L를 준비하였고, 일제 드라이버를 챙겨서 큰마음 먹고 분해 준비에 들어갔죠.

네이버 바이오 카페를 통하여 분해 메뉴얼을 다운 받아 숙지하고나서 VGN-TX55L에 드라이버를 손대기 시작했어요.








짜잔~ 간단하게 하단부에 나사를 풀고

키보드 윗부분에 고정된 부분은 - 드라이버로 잘 찍어서 키보드를 탈거하고 살포시 하부 상판을 분리 하였습니다.

생각보단 쉬운데 키보드 탈거가 생각보단 쉽사리 안되더라구요. - 드라이버에 의해 안보이는 부분이 살짝 생채기가 나네요.






ODD도 한눈에 보이고,

CPU 휀에 인텔칩도 보이고,

무선랜카드도 보이고,


아기자기하게 칩셋이 구성된것이

한눈에 펼쳐지네요.


그 중!!















빨간 상자로 표시된 부분 보이시죠.

이 부분이 VGN-TX55L의 하드가

있는 자리입니다.

고정 브라켓으로 덥혀있죠.





















고정 브라켓을 제거 하면
















TOSHIBA 1.8" ZIF 80GB

하드가 눈에 보이죠


MK8009GHA 모델로


아이팟 비디오, 아이팟 클래식에

들아가는 하드보다 두껍습니다.














TOSHIBA 1.8" ZIF 80GB하드를 조심스럽게 분리


필름형 케이블이 손상안되게 조심하구요.

끊어지기 싶고 구하기 힘들답니다.


조심스럽게

리뷰안 Z230 128GB를 장착하였습니다.

TOSHIBA 1.8" ZIF 80GB하드보다 두께가 작아

밑부분 공간이 있지만  각 끝부분에 있는 고무패킹으로 고정하여 장착하여 따로 놀지 않네요.















리뷰안 Z230 128GB를 장착하고

고정브라켓으로 다시 고정하였습니다.




















언젠간 업그레이드 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무선 랜카드

Intel® PRO/Wireless 3945ABG Network Connection

아직 크게 불만은 없지만..... ㅎㅎ













역순으로 재 조립하였고

다시 윈도우 XP를 설치하였습니다.

아쉽게 교체전에 성능을 체크를 못했네요.


하지만 윈도우 설치 부터

'윈도우 부팅, 엔딩 모두 너무 빠르다'

라고 생각이 들 만큼

채감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윈도우 설치하고 기타 등등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한 다음 성능을 간단하게 체크 하였습니다.

리뷰안 Z230 성능 리뷰에 많이 못미치는 성능이 체크 되었지만 컴퓨터 사양이나 그런 영향은 있을꺼란것을 감안하고 (사실 성능 체크 하기전엔 너무 좋았는데...)


VGN-TX55L엔 날라가는 채감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다시 한 3년 이상은 사용할수 있을꺼 같네요.


윈도우8이 권장사양이 낮아서 괜히 램업그레이드를 하고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도 느껴집니다. 윈도우8은 윈도우7에 모바일용 위젯이 같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우선 기다려보고 생각할까 합니다.)

윈도우8을 이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단 어렵진 않네요.


하드를 SSD로 바꾼것만으로 성능이 확 올라간것에~ 괜히 구형 TZ도 욕심이 나네요. TZ구매해서 지금의 하드를 장착하고 업하는게 5년은 더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ㅋㅋ 램이 DDR2라 고민이 되긴 하지만요.


암튼 이렇든 저렇던 생각보다 쉽게 SSD로 교체하였습니다.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SSD교체를 생각해보세요.

하드는 나중에 다시 다른 곳에도 장착가능하닌까 투자할만 하네요.


마지막 잡담이 길어졌네요.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시구요. 정보를 공유해봐용~ ㅎㅎ